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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장애 활동 지원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키워드의 모든것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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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장애에 대한 이해와 지원 방법

뇌병변장애는 뇌의 기형, 손상 또는 손상된 뇌의 기능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장애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장애는 일반적으로 운동, 감각, 인지, 언어, 행동 등의 기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 글에서는 뇌병변장애에 대한 이해와 지원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뇌병변장애의 원인

뇌병변장애는 선천적인 원인 또는 후천적인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선천적인 원인으로는 뇌의 발달 이상, 유전적인 요인, 태아 발달 중 발생한 문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후천적인 원인으로는 뇌졸중, 뇌손상, 뇌종양, 뇌염, 사고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뇌병변장애의 종류

뇌병변장애는 그 원인과 정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종류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뇌성마비: 뇌의 발달 이상 또는 출생 시 뇌 손상으로 인해 운동 기능에 영향을 주는 장애입니다.
  • 뇌졸중: 뇌혈관의 문제로 인해 갑작스럽게 운동, 감각, 언어, 인지 등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장애입니다.
  • 뇌손상: 외상성 뇌손상, 뇌졸중, 뇌종양 등으로 인해 뇌의 일부분이 손상되어 기능에 영향을 주는 장애입니다.
  • 뇌염: 뇌의 염증으로 인해 운동, 감각, 인지 등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장애입니다.

뇌병변장애의 증상

뇌병변장애의 증상은 장애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운동 장애: 근육의 약화, 경직, 불규칙한 움직임 등의 운동 기능 장애
  • 감각 장애: 통증, 온도, 터치 등의 감각에 대한 인식 장애
  • 인지 장애: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 등의 인지 기능 장애
  • 언어 장애: 말하기, 듣기, 이해하기 등의 언어 기능 장애
  • 행동 장애: 감정 조절, 사회적 상호작용 등의 행동 장애

경직형

근육이 뻣뻣하거나 움직임이 둔한편이며, 지능이 낮은 편이고, 지각‧청각‧시각‧언어장애 등 관련 장애가 많으며 관절 구축 변형 위험이 높음.

한쪽 팔이나 다리에만 마비가 있을 수도 있고, 팔다리가 모두, 즉, 사지가 모두 마비될 수도 있음. 손발이 완전 마비되며 팔은 다리보다 먼저 영향을 미침. 심하게 뻗치고 정교한 움직임이 힘들고, 적은 자극이나 운동에도 근육의 경련이 일어남.

가장 많은 유형으로 관절을 굽히고 펴기가 어려우므로 충분한 시간을 주고 적절한 관절 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좋음.

※ 경직형 사지마비는 전신이나 상지가 다른 부위보다 손상이 심한 경우이며 대개 비대칭적으로 나타나며 과잉긴장으로 소리나 위치, 자극에 대한 공포심, 불안감을 느끼기도하고, 머리조절 기능이 떨어지며 침을 흘리고, 의사소통장애가 수반.
불수의운동형(무정위운동형)
사지가 떨리거나 근긴장도가 수시로 변함으로 인해 갑작스럽고 불수의적인 움직임의 결과로 몸이 뒤틀리는 양상을 보임. 머리조절이 어렵고 중심선상에서의 운동조절능력이 현저히 떨어짐.

의도한 움직임을 하고자 할 때 신체의 균형과 안정감이 깨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체의 주요부분(골반, 몸통, 어깨)을 고정시켜서 안정감을 주는 것이 아동의 움직임을 도울 수 있음. 쉬거나 잠들었을 때에는 비정상적인 운동이 거의 일어나지 않음.

안면을 포함한 전신의 마비가 있으나 운동기능과 지능의 상관은 적음

적절한 자세보조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함.

 

강직형
경직성이 더 심화된 상태처럼 보이며 대개 사지마비를 가짐. 운동을 하려고 할 때 팔과 다리에 갑작스러운 불수의 운동이 나타남. 근육의 신축성 저하로 인해 운동저항이 강하게 나타남

 

진전형
사지가 쉬고 있을 경우에도 계속적으로 흔들림. 매우 드묾. 일부 근육의 불수의적 진전으로 운동조절이 곤란함. 매우 드물게 나타남.

 

운동실조형
균형감이나 거리에 문제를 가지고 있음. 균형감각과 위치감각이 없고 협응이 잘 이루어지지 않음. 저긴장을 주로 보이며, 과도한 긴강은 나타나지 않음. 다리를 넓게 벌리고 균형을 잡기 위해 팔을 올리고 걷는 보행형태를 보임. 소뇌손상이 원인.

뇌병변장애 지원 방법

뇌병변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장애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지원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재활 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을 통해 운동 기능, 인지 기능, 언어 기능 등을 회복하거나 개선하는 치료
  • 보조 기구: 휠체어, 보행 보조기, 의사소통 보조 기구 등을 사용하여 일상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기구
  • 특수 교육: 장애에 맞는 특수 교육을 통해 학업 성취와 사회적 적응을 돕는 교육
  • 사회복지 서비스: 장애인 복지시설, 장애인 연금, 장애인 고용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서비스

뇌병변장애와 활동지원 방법

뇌병변장애는 뇌의 변화로 생긴 후유증이 장애를 유발하는데, 사지의 기능 마비로 인해 일상생활과 가사, 이동 및 외출활동 모두에 심각한 곤란이 발생하며, 손상 부위와 정도에 따라 운동기능의 곤란뿐 아니라 인지, 기억, 언어, 정서 등 정신적 어려움까지도 수반할 수 있다.
심한 외상성 뇌손상과 뇌졸중을 입은 뇌병변장애인들은 척수장애인들과 같이 외부로 나타나는 특성이 비교적 일치한다. 그러나 뇌성마비장애인은 장애의 양상이 많은 차이를 보인다.

▶활동지원의 기본 자세

①지능이 낮다는 편견을 가지지 않는다.
뇌성마비장애인을 처음 대하는 사람들이 일으키는 착오는 지능이 낮으리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이는 안면근육을 잘 조절하지 못하고 사지를 흔들며, 경직된 모습으로 걷거나, 혹은 호흡이 가쁘고 발성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알아듣기 힘든 말 때문에 오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설혹 실제로 지능이 낮더라도 그것이 활동지원사의 태도를 결정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②알아듣기 힘든 말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뇌성마비장애인들은 대부분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다. 발음 및 발성기관의 미세근육들이 뇌손상으로 인해 제대로 움직이지 않고, 긴장과 함께 호흡도 매우 가빠지며, 특히 긴장하거나 당황하게 되면 목이나 사지, 안면근육의 경직이 심해진다. 뇌졸중에서는 말을 이해하는 영역이 손상되어 말을 유창하게 할 수 없거나 말에 조리가 없으며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실어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경우 많은 사람들이 무시하거나 대화를 하려고 하지 않는데, 장애인 당사자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야 하는 활동지원에서는 최선을 다해 귀를 기울여야 한다. 만약 끝까지 알아듣지 못하는 말에 대해서는 필담이나 다른 방법(가족 등의 도움)을 취해서라도 알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수차례 거치면 점차 이용자와 말이 통할 수 있다.

③인지나 사회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
뇌졸중의 좌반신마비 장애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서 형태나 공간지각의 장애, 성격 변화가 있다. 어떤 사람들은 고집이 세지고, 벌컥 화를 자주 낸다. 이런 현상은 대부분 뇌의 손상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이 밖에 주의부족으로 넘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④재활훈련에 의욕을 갖도록 한다.
뇌의 신경은 재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뇌병변장애는 가장 재활이 잘 되는 장애로 알려져 있다. 수시로 관절운동, 동작훈련을 반복하면 마비된 부위의 기능을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다. 따라서 가족이나 활동지원사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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